요즘 미술사 온라인 클래스를 만들고 있다.

요즘 미술사 온라인 클래스를 만들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모든 미술사 수업을 녹화해놨다.

수강생들의 복습을 위한 것이지만 온라인 클래스 제작도 염두에 뒀다. 내 미술사 수업의 본질이자 목표는 '미술사의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작품을 주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데 있다.

대개 미술 작품은 자신이 느끼는 게 답이라고 하지만 100% 들어맞는 말은 아니다. 해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납득 가능한 해석은 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해석 또한 존재한다.

그렇기에 내가 작품을 보며 무언가를 느끼기 전에 학계에서 인정되는 기존의 해석과 그 해석이 나오기까지의 논리를 아는 게 중요하다.

"미술사의 뼈대를 잡는 온라인 클래스"

영상 편집을 처음 해봐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점점 모양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7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미술사의 기초를 공부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지 형태의 워크북도 제작하고 있다.

작품을 둘러싼 에피소드들을 알기에 앞서 작품의 양식, 그 시대의 미적 경향, 그리고 미술이 전개되어온 전체 흐름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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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미술관으로, 우피치미술관의 역사

사무실에서 미술관으로, 우피치미술관의 역사

지난 6월 13일에 피렌체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이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시 교류, 교육, 소장품 관리와 복원, 출판에 이르기까지 협력의 폭이 꽤 넓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유홍준 관장은 보티첼리를 비롯한 우피치의 걸작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시모네 베르데(Simone Verde) 관장 역시 한국에서 우피치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화답했다.

By Lee Janghoon
고종 황제 초상으로 배우는 미술작품을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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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될 수 있다는 유연한 관점과 태도가 중요하다. 다만 단순히 '이 답도 맞고, 저 답도 맞다'고 넘기는 것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납득 가능하도록 설명할 줄 아는 게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두고 한 면만 보고 결론지으면 안되듯이 유연한 관점을 갖추는 건 살아가면서 필요한

By Lee Janghoon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다시 1,000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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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뉴스레터를 시작할 때는 뉴스레터 플랫폼으로 스티비(Stibee)를 이용했다. 매주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가장 좋았던 건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이 자리잡은 것과 가끔씩 받는 구독자들의 답장이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과 뉴스레터는 공개된 곳에 글을 쓴다는 점에서 그리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뉴스레터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느낌이 있다. 덕분에 글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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